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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17일 주일..무균실 격리에서 해방

포동입니다 2016. 4. 17. 14:34

 

 

 

오늘 주일예배는 무균실에 입원중인 아들과 여친이 출석하는 교회..신길동 남서울교회 11시 대예배 참석..

담임목사님 설교중 병원에서 연락이..호중구가 올라서 격리 무균실에서 해제되어 무균실 병실로 옮긴다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격리된 무균실에 면회로 창으로 지켜보고 인터폰으로 대화하던 아들을 직접

옆에서 지켜보고 만져보고 얘기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이제 누나 골수가 무사히 잘 생착되어 백혈병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완치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다들 옆에서 중보기도로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들 덕입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