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직동] 경주박가국밥

포동입니다 2017. 7. 12. 20:35

 

 

감기끼가 있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슈나우저 17년차 영감..아침에 쉬하면서 1자로 뻗어..기력이 쇠진해서..

출근시간에 바빠..대충 닦아주고..

역시나 쿰쿰한 냄새가..바로욕실로..

미용을..대충 바리깡을 깎고..샴푸하고..

수욜..아파트 종이 분리수거날이라..

분리수거하고 다시 올라가서 저녁을..

귀찮네여..간단하게 먹고 일찍 자자..

사직동 예가 밑..묵자골목..입맛도 없고..

경주박가국밥..맞아 돼지국밥..

국수말아먹고..부추넣어 대선소주 안주로

먹다가..공기밥 말아..한 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