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부추 꽈리고추 찜

포동입니다 2008. 9. 9. 11:29

저는 요리를 하면서 멋을 낼줄도 용량을 정확히달아서 할줄은 모릅니다.[꼭 필요 한거지만]

하지만 음식의 양 에 따라 손대중으로 저절로 양념이 들어 갑니다.

그렇다고 두번 이상 간을 본 적은 없답니다 거의..ㅎㅎ

이 ;음식도 너무나 평범한 우리시골에서 해먹는 그런 찜이지만

단백한 음식 이죠.

 

부추와 꽈리고츠 를 깨끗히 씻어 놓읍니다

 부추는 꽈리고추 길이로 썰어 놓으세요

 보통 밀가루에 부쳐 찜을 하지만 저는 콩가루와 찹쌀 가루를 준비 했읍니다.

 두가지를 섞어 무쳐놓읍니다.

소금간을 약간 하셔서 쪄도 돼구요 찜을 한후에 양념장에 드시고 싶으면

소금간은 하지 말아야겠죠.

 부추대로 무쳐놓구요 재료에 물기가 있어야 가루가 잘 묻겠죠.

 요렇게 무쳐 낸 재료를 찜기에 찝니다.

꽈리고추 먼저 놓고 2분 정도 찝니다. 그런후에

고추옆에 부추를 넣고 1분만 찐후 불을 끄고 볼에 담습니다.

 쪄낸 고추와 부추 입니다.

 볼에 들기름 깨소금 마늘 설탕조금 넣고 버무리면 돼는데 볼에 두가지를 양 옆으로 놓고

무치시면 굳이 다른 그릇에 다른 한가지를 무치지 않아도 ?답니다.

                                                            접시에 담아 봤읍니다.

                                                             단백한 음식이기에 어르신 이나 아이들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죠.

                                                              콩가루와 찹쌀가루 를 섞어서 고소하면서도 

                                                              쫄깃 거리는 맛이 있어서 간단한 맥주 안주도 돼죠.

요즘 웰빙 음식 저칼로리 하는 음식이 사랑 받는 세상이지만

저는 그옛날 우리 서민들이 먹었던 그음식들 이야 말로 진정한 건강 음식 이고

훌륭한 먹거리라 생각 합니다.

저의 음식은 화려 하지도 모양도 안 이쁘고 멋을 낼줄도 모르지만

전 언제나 할머님이 해주셨던 그옛날 음식을 만들고 싶고 알아보고 싶답니다.[노력 할거구요]

그래서 할머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답니다...ㅎㅎ

출처 : 용무담의 검태골 아낙네
글쓴이 : 검태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