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콩나물 바지락 무국

포동입니다 2009. 11. 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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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고 나오네요~

     

     쌀쌀해 지긴했나봐요. 슬슬 국물이 땡기고 따뜻한것이 좋아지네요. 

     날씨는 추워만 가지만 오늘 정~말 시원~~한 국 소개해 드릴께요.

     

     

     재료 : 바지락 200g, 무 100g, 콩나물 200g, 대파 한대, 청 홍고추 1개씩, 국간장1~2큰술, 볶은 소금,

              물 4컵, 다시마 한장 (10*10).

     

     

     

     

     

     

     

     바지락이나 조개 해감시키는 방법 :

                       물 5컵에 소금 2~3큰술 (너무 수북하게 말구요) 넣고 잘 저어준다음 바지락 넣고

                       어둡게 해주세요. 2~3시간정도 되면 해감이 됩니다.

     

     이렇게 해감이 된 바지락은 물과 다시마랑 찬물에서 같이 끓이세요.

     그래야 시원한 국물이 나온답니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시구요.

     바지락 아그들이 입을 벌리면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면 보자기로 걸러주세요.

     

     

     

     

     무늘 넙적 넙적하게 썰어주세요. 길쭉도 좋고 넙적도 좋구요.ㅎㅎㅎ

     대파랑 청 홍 고추는 어슷썰기해주시구요.

     면 보자기에 거른 육수에 무랑 콩나물 넣고 끓여주세요.

     콩나물 비릿내가 날수 있으니 처음부터 그냥 열고 끓이세요.

     

     

     

     

     아~따. 너무 팔팔 끓였나 봅니다.ㅎㅎㅎ

     콩나물이 익으면 청홍 고추 대파를 넣고 국간장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바지락을 넣고 후두룩 끓으면 불을 커주세요.

     

     

     

     

     뽀~얀 국물 정말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

     무 바지락 콩나물이 들어갔는데 어찌 국물이 시원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꿀송이 신랑 시원하다고 마지막에는 그냥 마시네요.ㅎㅎㅎ

     

     취향에따라 조금 얼큰한것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넣으셔도 맛나겠어요.

     오늘 시원~~~한 국 어떨까요?

     

     그냥 가시지 마시고 손가락 운동 하시고 가세요~꾸~~욱.ㅋㅋㅋ

     

     

    출처 : 싱글요리조리
    글쓴이 : 꿀송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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