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도 중반 아미동에 근무할 때부터 즐겨찾던 곳..
비만 오면 생각나는 곳..
오막집도 좋지만 저는 여기가 더 정감이 갑니다..
양정으로 이사오고나서 오랫만에 시내로 출동했슴돠..연탄냄새 맡으려구여..ㅎㅎ
연탄불에 석쇠..항상 그립습니다..
양,대창,소창..20000원
기본찬..시원합니다..
불에 올려야져..
막장이랑 소스..저는 무조건 기름장에..
대충 구워지면 양부터 먹어야져..
겉절이..
이제부터 소주랑 막 들어갑니다..ㅎㅎ
한 사라 더..염통도 있네여..
대창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불쑈도 하고..
냄새 안베이게 코트랑 잠바는 비닐봉지 속으로..
연기 자욱합니다..손님도 많습니다..일본사람들도 많이 옵니다..
예전에는 양념 반만 시켜 밥 볶아서 기름칠 안한 김이랑 같이 먹었는데..오늘은 배가 부르네여..
우동 사리도 있어여..
청결도는 좀 떨어지지만 늘 그리운 곳..
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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