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감리교제단에서 9시
예배보고. 딸래미랑 석별의 정을 나누고..나이가 들어 안도 모하고..
용강동 모이세 해장국..제주시에
유명한 해장국집인데..20년전 제주
스쿠바하고 자칭 머리타친 이들이
해장하러가서 모주 마시고..알딸딸.
생계란도 그득있어 몇 개나 까넣어
먹었던 기억이..유니텔 스바동 회원들 얼굴이 하나하나 스쳐가네여..마치 엊그제처럼..
이젠 계란은 하나..고추는 땡초로
바꾸고..국물 리필하고..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김하고..
서울역으로..집으로..go go..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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