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뭘 먹지하다가..
인근의 한우 샤브샤브집에 가니..손님이 하나도 없네여..
발걸음을 돌려..
합정동 플로리다반점으로..
8시경 도착하니 빈 자리가 있네요..요즘 유명한 집이라..
4인 가족이 팔보채.탕수육 소.
주문하고 깐풍기를 추가..
다양한 해물과 야채 버섯으로
맛나게 잘 먹은 팔보채..
얇게 입힌 튀김옷에 촉촉한
돼지 등심이 새콤달콤 소스에
어우러져 맛납니다..
깐풍기도 튀김옷이 고소하면서
단맛이 감도네요..
마감시간 관계로 식사로
짜장면.짬뽕.새우볶음밥을 주문..짜장면에는 계란후라이가..옛날 짜장맛이..
면은 좀 가는 듯하나 쫄깃합니다..
짬뽕은 짜지않고 돼지고기랑
해물이 많고 국물이 담백하네요..볶음밥도 불향이 살아있고 짜장을 곁들여 비벼먹고 계란탕 국물이 시원합니다..다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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