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산소에 들렀네요..
늦은 점심을 전포동 흥화반점..
3시가 넘은 시각에도 손님이
많습니다..역시 맛있는 곳은..
해파리냉채와오향장육..
꼬들꼬들한 해파리..쫄깃쫄깃한
장육 콜라겐..시원하니 좋아요..
전가복..전복.새우.소라.해삼.
송이향도 좋고 죽순이랑 야채들
고추기름에 찍어먹으니 쵝오..
난자완스..다진고기를 둥그렇게
얇으면서 조금 크네요..맛나요..
마지막 요리는 탕수육..겉바속촉
잘 튀겨졌어요..소스도 새콤달콤
찍먹으로 맛있게 먹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짬뽕탕..얼큰하니
속을 풀어줍니다..
식사로는 간짜장과 중국식냉면
고소하니 달짝한 짜장이 맛나네요..냉면 육수도 시원하니 좋습니다..후식으로 참깨경단..
고소한 참깨와 달달한 팥앙금
배불리 맛있게 잘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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